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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NIPER ELITE III 엔딩 후기

by AIGPVCCCEFSHATLI 2014. 7. 14.

군 생활할 때도 유일하게 대대장님 앞에서 자주포에 기관총 달고 쐈던 기억이 나네요. 사격할 때마다 옆에서 명중 명중 명중....이라는 말을 듣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도 흘렀네요. 그래서 그런지 게임도 스나이퍼에 관련된 게임은 다 해보았네요. 그러나 1인칭 FPS는 절대로 안 함.^^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는 FPS 성격이 강한데 3인칭이라 시작을 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고요. 겨냥을 할 때 나오는 숨소리 하며 오래 걷거나 뛰어다니면 심박수가 올라간다거나 사실에 기초해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좋은 점은 명중시켰을 때의 슬로 모션은 정말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지네요.ㅎ

 

장르 : 슈팅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 / Wii U / PlayStation 4 / Xbox One / PC
등급 : 심의결과 없음
제작사 : 리벨리언(주)

 

그래픽 : 80점 (최신 게임치곤 별로 안 좋네요. 풀옵션으로 해도 날아다니네요.)

사운드 : 100점 (숨소리 하며 총소리 등 사운드는 신경을 잘 쓴듯하네요.)

스토리 : 100점 (전편에 비해 우왕좌왕하는 편이 많이 줄어들어서 집중할 수가 있었네요. 엔딩을 본 후 DLC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놀랄만한 인물이 나오네요. ㅎ)

난이도 : 100점 (전편에 비해 난이도는 비슷한 것 같은 데 적에게서 나오는 밴드를 수집하다 보면 어지간하면 거의 죽질 않네요. 피 자체가 항상 가득이었음.ㅎ)

재시도 : 50점 (역시나 이런 유의 게임은 엔딩 보면 끝인 것 같네요.)

 

이상 간단한 스나이퍼 엘리트 3의 엔딩을 본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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