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뉴스에서 수도 없이 들어보았던 시간당 강수량에 대해서 현재 위치에서 실시간급으로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에 새벽 3시에 자다가 깬 적이 있었는데요. 깬 이유가 빗소리가 너무 커서였습니다.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비가 정말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미친 듯이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필자의 생각에도 이건 정말 시간당 강수량 무조건 70mm 이상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네*버 홈 화면 날씨를 보았더니 어라 흐림으로 나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 날씨도 흐림으로 같았고요. 그래서 구글에 검색을 하니 구글에서도 흐림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신기한 경험을 하였네요.
바로 구글에서는 비가 지금 오는 중이냐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소~~~ 름 평균적인 날씨는 흐림인데 구글 측에 봤을 땐 비도 오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걸 검색한 유저한테 물어보는 듯하였습니다. 바로 예를 선택하니 검색창 날씨가 비가 오는 걸로 변경되더라고요. 와 검색한 유저를 통해서 빅데이터를 모으는 듯하네요. AI가 이렇게 발전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ㄷㄷ
계속해서 정말 지금 내리는 비의 양이 얼마나 될까? 하고 궁금해서 검색을 하던 중 기상레이더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상레이더센터에 대해서는 아래 준비물 공식 사이트인 소개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레이더센터
radar.kma.go.kr
아래 지식란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 관측망 기상청에서는 총 10대의 현업용 기상레이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인천 공항기상레이더 1대 별도) ※지점명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기상레이더의 제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radar.kma.go.kr
이곳에서 보니 정말 필자의 집 위로 보라색으로 시간당 강수량이 70mm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정확하다고 근데 이게 비구름의 길이가 불과 10km 이내인데 이걸 정확히 잡아낸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비는 1시간 동안 쏟아지지 않아서 70mm까지는 안 왔지만 정말 정확도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비구름이 빠르게 비를 쏟아내고 지나갔으니 국내 포털에서는 그냥 흐림으로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걸 구글이 추측으로 맞추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러나 이걸 정확하게 맞추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상레이더센터 또한 엄청 대단하네요.
준비물 :
기상레이더센터
https://radar.kma.go.kr/radar/main.do?cgiId=HSR
기상레이더센터
radar.kma.go.kr
위 공식 사이트인 기상레이더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강수량을 알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금일도 위에 나와 있는 시간인 오후 5시 30분에도 비가 정말 엄청나게 쏟아지던데 역시 시간당 강수량이 70mm 이상이네요. 정말 정확도 엄청나네요.
위 이미지는 조금 더 확대해본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가 현재 비가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남부와 동부는 엄청 많이 오고 있네요. 제발 비 피해가 더는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상 현재 위치 실시간급 시간당 강수량 확인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선 좀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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