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Windows 8 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은 글들을 많이 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Windows 8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이유는 Windows 8을 쓰면 쓸수록 기존의 Windows와의 엄청난 차이를 느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여러차이중에서 오늘은 바로 Windows 8 만의 강점인 빠른 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8 이 나오자마자 가장 큰 이슈는 당연 빠른 부팅입니다. 실제로 접해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바로 그 빠른 부팅을 더욱더 빠르게 도와주는 UEFI를 이용한 부팅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UEFI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요즘 나오는 보드들은 다 지원을 하더라고요. 어떤 제조사 제품은 바이오스에 윈도즈 8 설정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Windows 8 64비트 (32비트는 지원을 안 하니 아예 시도조차(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
USB로 부팅을 할 4기가 이상 USB 메모리 (USB에 ISO를 이용해 CDROM으로 만드는 방법은 필자의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티션이 나눠져 있지 않은 하드 (이유는 아래 세 번째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서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우선 적으로 해줘야 하는 게 당연히 UEFI로 부팅할 수 있게 활성화하는 것이겠죠. 각자의 보드에 맞는 메뉴를 찾아 활성화하시면 되겠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부팅 메뉴에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USB에 Windows 8 64비트 ISO 이미지를 이용해 시디롬을 만드니 앞에 UEFI라고 USB가 잡히네요. 부팅 순서 첫 번째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처럼 준비물에서도 언급했듯이 파티션이 나눠져 있으면 이러한 오류가 나타납니다. GPT만 사용하기 때문에 MBR 파티션이 함께 있으면 나오는 오류입니다.
위 사진처럼 본 블로그 글 작성을 위해 파티션을 삭제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 하시는 분들은 먼저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한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처럼 추가 파티션들이 생긴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확인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처럼 총 4개의 파티션들(복구 , 시스템 , MSR(예약) , 주)이 생성이 되었네요. 설치를 위해 주를 선택하시고 진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Windows 8 설치는 기존과 같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모든 설치가 완료되고 바이오스로 들어가면 Windows Boot Manager라는 부팅 하드 레이블이 새롭게 생겼네요.
결과는 정말 엄청나네요. 기존은 Windows 로고에서 원이 두 바퀴 돈후 계정명에서 한 바퀴 돈후 부팅이 되었는데 UEFI에서는 메인보드 로고에서 한 바퀴 돈후 바로 시작화면이 나오네요.^^
이로써 본 강좌의 목적인 UEFI를 이용한 Windows 8 강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로 인해 보다 빠른 부팅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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